카카오 주가 (035720) 투자 기업을 찾는 방법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귀국 직후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종목 "카카오 (035720)",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때의 저는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지금과 같이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성향과 현재와 같이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더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섞인 회상을 잠시 해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추억같은 종목 "카카오". 증권사 RA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취업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 종목의 상승 여력에 대해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카카오 리서치를 스스로 작성하였고, 각 증권사에 저의 이력서와 함께 뿌리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국계 기업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운용사에서 연락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때의 저는 카카오의 어떠한 점을 보았는지, 또 지금은 어떻게 카카오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는지 또, 향후 방향은 어떠할 것인지. 회상하며, 마치 예전에 공들여 쌓아논 무너진 돌탑을 다시 쌓아올리 듯 신중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출처: 카카오

매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저의 글은 여러분의 투자를 책임져주지 않는 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글을 작성하는 바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본인만의 능력으로 옳바르다고 판단되는 의견을 종합하여, 투자하는 것이 정말 여러분과 제가 길러야하는 투자 실력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성장의 힘

기업의 움직임

주식을 오랫동안 지속해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팩트를 인정하기 까지 정~말 오랜시간 이걸렸습니다. 많은 유명한 주식투자의 명인들이 말하는 허상에 가까운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맞지 않나요? 숫자가 모든걸 증명한다면, 우리 주식시장은 전부 회계사가 점령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주식시장에서는 숫자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년전의 저는 과연 카카오에서 도대체 어떠한 힘을 보았기에 금융권 취업이라는 정말 치열하고 위험한 관문에서 "카카오 종목의 리서치"를 면접관들에게 자신있게 내밀었는가. 답이 궁금하시다면, 앞으로 제가 적어드리는 내용을 찬찬히 잘 살펴보시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지속적으로 투자 기업을 탐색하고 생각을 하는 것, 올바른 주식 투자의 시작입니다.

 

카카오라는 문어

카카오라는 기업은 문자 전송을 도와주는 기업이었지만, 어느새 우리의 모든 일상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기업 역시, 성장을 하며 마치 문어가 자신의 다리를 늘려나가는 것과 같이 자신의 사업을 확장시켰습니다. 플랫폼의 최상층을 차지했다는 가장 큰 장점, 바로 철퇴와 같은 강한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용, 음악, 전자기기, 골프, 은행, 주식, 게임, 쇼핑 등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굉장히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기타 산업의 기업들 역시, 이러한 수순을 똑같이 밟았다는 것입니다.

▼ 창업>개발>주목>성공>확장

그렇다면 그 다음 과정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들도 역시 이런식의 수순을 밟았지만 왜? 어떤 기업은 도태되고, 왜? 카카오는 성공하였는가. 이러한 질문들에서 진정한 주식투자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분들을 알아가는 것이, 지루하다면 주식 투자에 손을 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에 정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보고, 깊은 통찰의 힘을 표출하여 성공하는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출처 PIXABAY, 내용과 무관

142년간 일본의 기술의 자존심 되어주며, 일본의 기업이라는 강한 자부심으로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상태로 세계에 내밀었던 기업 "도시바" 이런 일본의 핵심 기업이 사업 손실 7조, 2016년 영업 적자가 10조에 달하게 되어 그야말로 공든탑이 무너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핵심은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던,

창업>개발>주목>성공>확장

이 확장이라는 수순에서 빨간불이 켜진 것입니다. 원전 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들어, 142년의 세월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카카오는 이러한 단계를 겪지 않았는가? 겪었습니다~! 물론 규모의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겪었습니다. 그런데 왜? 도시바는 무너졌으며, 카카오는 성공의 길을 겪고 이렇게 주가 폭등이라 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는가.

 

문어가 자신의 발을 끊었다.

카카오의 주식을 처음보고, 물론 여라가지 변수를 전부 종합한 결과로서 카카오의 종목의 상승 여력을 확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정말 너무 나도 명확하게 눈에 띄었던 것은 이 카카오라는 문어가 자신의 발이 썪자 스스로 가차없이 끊어내고 있던 장면입니다. 너무 비교하여 설명드리니 어려우신가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카카오는 도시바와 다르게 사업을 확장하며, 해당 진행 사업이 가능성이 없어보이면, 가차없이 폐지하였습니다. 그것도 잘 되는 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강한 힘으로 밀어주면서 말이죠. 과연 쉬운 일이었을까요? 

 

기업의 본질

성장하고 가치를 인정 받는 기업은 아시다시피 굉장히 계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글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계산적이라는 의미는 "감정적 판단의 개입을 가지지 않는다""냉정하게 사업을 통찰하는 능력" 두가지 모두를 내포합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 제가 그런 것 처럼, 단순히 말을하고 뜻을 정의하기는 쉽지만, 사실 이 부분이 기업의 성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할 만큼 큰 영역을 차지합니다. 저는 카카오가 그저 계열사만 88개로 늘려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저는 성공의 가능성이 없는 사업을 냉철하게 폐지시키는 카카오의 모습을 보고 해당 기업의 가치를 정말 높이 사게 된 것입니다. 기업에서 이러한 결정의 과정에 가장 상위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기업의 CEO입니다. 저는 주식투자에 있어 이러게 생각하고 주장합니다.

 

CEO의 능력을 보는 것, 이것이 주식 투자의 핵심입니다.

 

틀리다고 생각되시나요? 네, 그것도 여러분의 의견일 수 있습니다. 맞다고 생각되시나요? 그것도 여러분의 의견이자 생각입니다. 남의 주장을 들으셨다면, 생각해보고 비판도 해보고, 내 생각도 살펴보십쇼. 주식 투자에 있어 성공하는 길의 길라잡이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의 폭등은 우연인가?

코로나의 수혜주?

그렇다면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야, 카카오 주가가 상승한건 코로나 수혜주라 올라간 것 뿐이라고"

정말 그럴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기업에 본연에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지, 이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이슈가 되었던지 카카오가 탄탄히 성장할 기업이라는 것을 여러 사업 진행의 모습을 보고 미리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카카오라는 종목의 주가가 올라가게 되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건에 대하여 예측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이슈를 쫒아가며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다름 없습니다.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배팅하는 것, 그것은 도박입니다. 학술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 Event Driven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또 저의 경험과 더불어 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도 투자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주식투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잘 알려진 사실처럼 살짝만 어긋나도 그동안 여러분의 노동의 대가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노동을 할때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주식투자는 또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생각한다는 것이 "나는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서 접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접근한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업의 20%만 파악하고 주식 투자를 하는 위험한 접근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기업에 대해 100% 확신하고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해당 기업에 내부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소중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며 투자를 한다면, 투자 회사에 대하여 적어도 90% 파악하고 하자는 것입니다. 파악을 한다는 것이, 단순히 누군가 살포하듯 뿌려놓은 리서치 보고서만 줄줄 잃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리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집하고 면밀하게 사실인지 파악하였다면, 본인 스스로 깊게 고민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 기업이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는지" 또는 "내가 투자할 이 기업이, 정말 10년 후에도 탄탄대로 일 것인지" 입니다. 주식 투자는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실례되지만 솔직하게 내려놓고 말씀드리자면, 주식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놓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이 인생을 망치는 투자가 아닌, 건강한 투자의 길로 걸어 가실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많은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않은 관심이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 블로그를 지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귀국 직후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종목 "카카오 (035720)",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때의 저는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지금과 같이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성향과 현재와 같이 기업을 분석하는 능력을 더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섞인 회상을 잠시 해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추억같은 종목 "카카오". 증권사 RA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취업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 종목의 상승 여력에 대해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카카오 리서치를 스스로 작성하였고, 각 증권사에 저의 이력서와 함께 뿌리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국계 기업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운용사에서 연락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때의 저는 카카오의 어떠한 점을 보았는지, 또 지금은 어떻게 카카오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는지 또, 향후 방향은 어떠할 것인지. 회상하며, 마치 예전에 공들여 쌓아논 무너진 돌탑을 다시 쌓아올리 듯 신중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출처: 카카오

매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저의 글은 여러분의 투자를 책임져주지 않는 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글을 작성하는 바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본인만의 능력으로 옳바르다고 판단되는 의견을 종합하여, 투자하는 것이 정말 여러분과 제가 길러야하는 투자 실력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성장의 힘

기업의 움직임

주식을 오랫동안 지속해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팩트를 인정하기 까지 정~말 오랜시간 이걸렸습니다. 많은 유명한 주식투자의 명인들이 말하는 허상에 가까운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맞지 않나요? 숫자가 모든걸 증명한다면, 우리 주식시장은 전부 회계사가 점령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주식시장에서는 숫자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년전의 저는 과연 카카오에서 도대체 어떠한 힘을 보았기에 금융권 취업이라는 정말 치열하고 위험한 관문에서 "카카오 종목의 리서치"를 면접관들에게 자신있게 내밀었는가. 답이 궁금하시다면, 앞으로 제가 적어드리는 내용을 찬찬히 잘 살펴보시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지속적으로 투자 기업을 탐색하고 생각을 하는 것, 올바른 주식 투자의 시작입니다.

 

카카오라는 문어

카카오라는 기업은 문자 전송을 도와주는 기업이었지만, 어느새 우리의 모든 일상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기업 역시, 성장을 하며 마치 문어가 자신의 다리를 늘려나가는 것과 같이 자신의 사업을 확장시켰습니다. 플랫폼의 최상층을 차지했다는 가장 큰 장점, 바로 철퇴와 같은 강한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용, 음악, 전자기기, 골프, 은행, 주식, 게임, 쇼핑 등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굉장히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기타 산업의 기업들 역시, 이러한 수순을 똑같이 밟았다는 것입니다.

▼ 창업>개발>주목>성공>확장

그렇다면 그 다음 과정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들도 역시 이런식의 수순을 밟았지만 왜? 어떤 기업은 도태되고, 왜? 카카오는 성공하였는가. 이러한 질문들에서 진정한 주식투자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분들을 알아가는 것이, 지루하다면 주식 투자에 손을 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에 정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보고, 깊은 통찰의 힘을 표출하여 성공하는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출처 PIXABAY, 내용과 무관

142년간 일본의 기술의 자존심 되어주며, 일본의 기업이라는 강한 자부심으로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상태로 세계에 내밀었던 기업 "도시바" 이런 일본의 핵심 기업이 사업 손실 7조, 2016년 영업 적자가 10조에 달하게 되어 그야말로 공든탑이 무너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핵심은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던,

창업>개발>주목>성공>확장

이 확장이라는 수순에서 빨간불이 켜진 것입니다. 원전 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들어, 142년의 세월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카카오는 이러한 단계를 겪지 않았는가? 겪었습니다~! 물론 규모의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겪었습니다. 그런데 왜? 도시바는 무너졌으며, 카카오는 성공의 길을 겪고 이렇게 주가 폭등이라 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는가.

 

문어가 자신의 발을 끊었다.

카카오의 주식을 처음보고, 물론 여라가지 변수를 전부 종합한 결과로서 카카오의 종목의 상승 여력을 확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정말 너무 나도 명확하게 눈에 띄었던 것은 이 카카오라는 문어가 자신의 발이 썪자 스스로 가차없이 끊어내고 있던 장면입니다. 너무 비교하여 설명드리니 어려우신가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카카오는 도시바와 다르게 사업을 확장하며, 해당 진행 사업이 가능성이 없어보이면, 가차없이 폐지하였습니다. 그것도 잘 되는 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강한 힘으로 밀어주면서 말이죠. 과연 쉬운 일이었을까요? 

 

기업의 본질

성장하고 가치를 인정 받는 기업은 아시다시피 굉장히 계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글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계산적이라는 의미는 "감정적 판단의 개입을 가지지 않는다""냉정하게 사업을 통찰하는 능력" 두가지 모두를 내포합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 제가 그런 것 처럼, 단순히 말을하고 뜻을 정의하기는 쉽지만, 사실 이 부분이 기업의 성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할 만큼 큰 영역을 차지합니다. 저는 카카오가 그저 계열사만 88개로 늘려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저는 성공의 가능성이 없는 사업을 냉철하게 폐지시키는 카카오의 모습을 보고 해당 기업의 가치를 정말 높이 사게 된 것입니다. 기업에서 이러한 결정의 과정에 가장 상위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기업의 CEO입니다. 저는 주식투자에 있어 이러게 생각하고 주장합니다.

 

CEO의 능력을 보는 것, 이것이 주식 투자의 핵심입니다.

 

틀리다고 생각되시나요? 네, 그것도 여러분의 의견일 수 있습니다. 맞다고 생각되시나요? 그것도 여러분의 의견이자 생각입니다. 남의 주장을 들으셨다면, 생각해보고 비판도 해보고, 내 생각도 살펴보십쇼. 주식 투자에 있어 성공하는 길의 길라잡이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의 폭등은 우연인가?

코로나의 수혜주?

그렇다면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야, 카카오 주가가 상승한건 코로나 수혜주라 올라간 것 뿐이라고"

정말 그럴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기업에 본연에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지, 이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이슈가 되었던지 카카오가 탄탄히 성장할 기업이라는 것을 여러 사업 진행의 모습을 보고 미리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카카오라는 종목의 주가가 올라가게 되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건에 대하여 예측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이슈를 쫒아가며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다름 없습니다.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배팅하는 것, 그것은 도박입니다. 학술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 Event Driven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또 저의 경험과 더불어 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도 투자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주식투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잘 알려진 사실처럼 살짝만 어긋나도 그동안 여러분의 노동의 대가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노동을 할때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주식투자는 또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생각한다는 것이 "나는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서 접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접근한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업의 20%만 파악하고 주식 투자를 하는 위험한 접근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기업에 대해 100% 확신하고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해당 기업에 내부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소중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며 투자를 한다면, 투자 회사에 대하여 적어도 90% 파악하고 하자는 것입니다. 파악을 한다는 것이, 단순히 누군가 살포하듯 뿌려놓은 리서치 보고서만 줄줄 잃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리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집하고 면밀하게 사실인지 파악하였다면, 본인 스스로 깊게 고민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 기업이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는지" 또는 "내가 투자할 이 기업이, 정말 10년 후에도 탄탄대로 일 것인지" 입니다. 주식 투자는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실례되지만 솔직하게 내려놓고 말씀드리자면, 주식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놓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이 인생을 망치는 투자가 아닌, 건강한 투자의 길로 걸어 가실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많은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않은 관심이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 블로그를 지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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