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 분석 / 목표가: 18,400원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통신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LG유플러스 주가의 방향성에 논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기업에는 주가를 하락시키는 하락 요인과, 반대로 상승시키는 상승 요인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이 관전 및 투자 포인트를 하나하나 세심히 짚어가며, 제가 왜 LG유플러스 투자를 유망하게 보고 있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놓치면 후회하실 꿀이 담긴 주식 분석 정보, 여기에 모두 담았습니다.
관전 포인트#1 언택트의 소멸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해당 종목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공부한 후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종목의 산업과 상품 또는 서비스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결국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과 시간만 빼앗아 갈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부터 LG유플러스 주가의 방향성에 논해보기 위해, 부정적 측면이 무엇이 있을지 얘기한 후, 투자 포인트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인간의 생존능력
여러분은 코로나19로부터 언제쯤 저희의 일상을 찾을 것 같다고 생각되시나요? 몇 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생존에 대한 굉장히 장기적인 시나리오에 대한 견해를 말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저희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준 다른 질병들 역시 위험성이 크지 않을 뿐이지, 여전히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이 코로나라는 질병에서 우리는 결국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고, 그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코로나 소멸을 기대한 수많은 주가들의 방향성을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화웨이 리스크가 분출할 것
샴페인을 흔들면 높은 기압이 증가해, 코르크 마개를 조금이라도 열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저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익이 샴페인이고, 화웨이가 높은 기압, 그리고 코르크 마개가 언택트 시대를 만든 코로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이 달콤한 샴페인을 나누어 마실 기회를 찾아야합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화웨이 리스크를 상쇄할 만큼, 이에 편승한 수익 증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화웨이 리스크로 흔들린 샴페인이 코로나가 물러남과 동시에 터져 나오면?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효과가 사라지고, 화웨이 리스크만 남을 경우의 LG유플러스의 결론적인 영업이익이 과연 안정적으로 LG유플러스라는 기업을 견조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대목인 것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LG유플러스의 샴페인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여러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관전 포인트#2 빠른 정치적 개입
독수리의 질투은 날카로울 것
트럼프가 떠나간 자리, 바이든 대통령의 지속적인 중국에 대한 견제는 여전합니다. 완전한 정치적 개입을 배제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국가가 아닌 이상, 정치적 개입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우리나라 법과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역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 바이든 정부가 내미는 조건을 화웨이와 중국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수용하지 않는다면, 화웨이에 강한 제제가 걸릴 것이고, 이는 단기적으로 LG유플러스 주가에 작은 흠이라도 남길 것이다는 것입니다.
시장 경제에 강하게 개입하는 중국 정부가 화웨이와 함께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빠른 미국의 화웨이 장비에 대한 더욱 강력한 제재가 올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관전 포인트#3 경쟁사의 공격
넷플릭스의 잠식
처음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도전했을 때, 미국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솔직히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월마트의 사례가 너무 극명했기 때문입니다. 외국 기업들은 대부분 한국 시장의 생존 형태와 예민한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쉽게 도태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프리미엄과 명품과 같은 제한적 소유에 강하게 반응하지도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 품질에도 굉장히 예민하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 보니 어느새 넷플릭스가 우리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강하게 내리 꽂혔습니다.
삼성 TV, KT올레티비 등 한국 미디어 산업이 있는 곳에 넷플릭스 서비스를 연동시키지 못한다면, 시대의 흐름을 맞추지 못한 기업이라 평가받을 위험도 생겼습니다. 이런 놀라운 성장세에, LG유플러스는 현재 키즈 교육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넷플릭스가 키즈와 교육산업에도 방향을 다각화해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나아갈지 분명 살펴보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너무 큰 시나리오를 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의견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사고해보고 공부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식을 투자로 하고 싶다면, 끊임없이 사고하고 공부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누군가의 말에 의지한 채,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어떤 의견과 정보를 받았으면, 여러분의 머리로 이해하고 판별할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어떠한 정보가 여러분 곁에 떠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여,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무언가를 분별하고, 생각할 힘이 없다면 배우고 경험해보는 것이 실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실천의 힘이 중요합니다.
투자 포인트#1 화해
독수리와의 화해
LG유플러스에 대한 부분 중 제일 기대되는 부분은 미국과 중국 화웨이와 협상 테이블에 함께 앉는 것입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화웨이가 미국의 지속적 압박 속에서 성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계속적인 전쟁은 서로에게 피해를 남겨, 결국 휴전선을 만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 범위를 만드는 것처럼, 미국과 중국의 일시적 화해는 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에 강한 개입, 그리고 그 정부 자체의 강한 자존심을 비추어 보았을 땐, 이러한 협상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LG유플러스를 단기적 성과를 이루긴 힘들고, 강한 조정 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투자 포인트#2 스마트 시티
아직도 먹거리가 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함에 있어, 해당 기업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 존재하는가 아닌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먹거리가 있느냐 없느냐는 재미있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LG유플러스에게는 향후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정책이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행은, 반드시 섬세한 통신망이 존재해야 합니다. 또한 도시의 에너지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관제센터와 이를 긴밀히 연결하는 수많은 센서가 필요합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 세종시와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고, 협력 아래 구상과 설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먼 얘기라고?
혹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시티가 먼 얘기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택시를 부르기 위해서는 콜택시 번호를 알았어야 합니다. 또 대리를 부르려고 해도, 음식점 식당 주인분께 대리를 불러달라 요청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핸드폰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어떤가요? 자전거가 전부였던 몇 년 전 상황에서 지금은 킥라니 (킥보드와 고라니 합성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전동 킥보드가 온 도심을 애워싸고 있습니다. 이 모든 킥보드의 위치는 어플을 통해 표시되며, 핸드폰으로 알람을 울려 위치로 정확히 찾아갈 수 도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모든 것은 구상과 연습 단계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한 세상의 구상이 진행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욱 정교하고 방대한 통신 기술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전기자동차가 뜨는데, 배터리 산업이 뜨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중 아직 그러한 기대감이 단 화웨이라는 이슈 단 하나로,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은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화웨이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구매하고 있지 않는 점은, 이러한 추가적 위험을 상쇄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하나의 청사진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투자 포인트#3 LG의 시너지
본체의 힘
통신 3사에서 LG전자와 같이 거대한 모기업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할 것입니다. LG라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LG유플러스라는 통신 업계의 협력 방안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 협력하는 것에 한계는 존재하겠지만, 가능성은 높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데 수많은 전자제품이 필요할 것이고, 이를 LG유플러스와 LG전자의 제품을 함께 도입하면 견적을 낮게 잡아준다던지하는 수많은 경쟁력 제고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키즈 부분에서도 LG전자의 디스플레이 상품과 결합된 통신 서비스의 협력 방안은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의 3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이유 중 하나로 집을 수 있겠습니다. 이는 LG유플러스의 펀더멘털, 즉 견고한 성장이 가능함을 대변하기도 한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 포인트#4 경쟁사의 주가
LG유플러스가 현재, 강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주가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상승의 스파크만을 기다린다.
마치 폭죽에 작은 불꽃만이 필요한 순간처럼,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시대에 편승한 매출액 상승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보입니다. 이와 반면에 경쟁 통신사 2개는 이미, 반영되었다 보이는데, 이는 LG유플러스 화웨이 이슈가 잠깐의 눌림을 만들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현재 LG유플러스의 화웨이 이슈가 위기인 동시에, LG유플러스에 투자를 염두하며 동시에, LG유플러스의 펀더멘털을 믿는 분들께는 높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투자 포인트#5 "최초"타이틀 의미
펀더멘털이 강한 기업
어떤 기업을 홍보함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네이버에 광고를 내더라도, 몇 키워드는 입증되지 않는 이상 허가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최초", "국내 최고", "국내 최고 물량", "국내 1위 기업", 즉 과대광고를 만들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정말로 1위가 아니고 최초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유플러스에게는 놀랍게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AR글라스를 상용화한 최초의 기업. 또는 세계 최초 5G 자율주차 등.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내막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은 카멜레온 이어야 한다.
여러분은 투자를 함에 있어, 기업을 분석할 때 어떤 점을 보시나요? 돈을 잘 버는 기업이죠? 하지만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만 본다면 굉장히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상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수없이 변화를 거쳐옵니다. 어떤 기업이 안전하다 말할 수 있으려면 10년을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10년이라는 수많은 변화 속에 견뎠기 때문이죠. 카멜레온이라는 파충류처럼, 자신의 핵심이 되는 몸은 유지하되, 주변 환경에 맞추어 색깔을 바꾼다면 야생에서 속해서 생존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생존하고 돈을 벌며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맙니다. LG유플러스가 왜 유독 "최초"라는 키워드와 함께 많이 검색되는지 주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LG유플러스가 단순히 통신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상생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보이지 않나요? 자신이 현재 변화하는 상황에 어떠한 색깔로 변모해야 할지, 색깔을 찾는 과정은 해당 산업에 실패하더라도, 훌륭한 면모라 보입니다. 단순히 현재 자신이 하는 사업으로 돈을 잘 벌었다고 자랑하는 맥락과는 또 다른 부분인 것입니다.
다만 투자자의 입장과 권리에서, 해당 기업이 어떠한 색깔을 입었고, 그것이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잘 맞추어 변화한 것인지 판단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색깔을 잘 맞추어 간다고 생각하면, 투자금을 더 늘릴 필요가 있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라 판단하신다면, 줄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LG유플러스 주가 분석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의견은 LG유플러스의 단기적 상승은 불분명.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봄. 화웨이 장비의 추가적 구매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원래의 가치를 평가받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핵심은 계속해서 여러분께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확인할 수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LG유플러스의 주가 분석,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정보, 좋은 분석 방법을 함께 구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고지사항
※ 본 포스팅은 금융투자 사관학교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이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 본 포스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투자 의사결정에 관한 부분은 본인에 판단과 책임 아래 이루어져야 합니다.
※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는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자료를 불법으로 침해하실 경우, 민.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을 고지하는 바입니다.
LG유플러스 주가 분석 / 목표가: 18,400원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통신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LG유플러스 주가의 방향성에 논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기업에는 주가를 하락시키는 하락 요인과, 반대로 상승시키는 상승 요인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이 관전 및 투자 포인트를 하나하나 세심히 짚어가며, 제가 왜 LG유플러스 투자를 유망하게 보고 있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놓치면 후회하실 꿀이 담긴 주식 분석 정보, 여기에 모두 담았습니다.
관전 포인트#1 언택트의 소멸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해당 종목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공부한 후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종목의 산업과 상품 또는 서비스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결국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과 시간만 빼앗아 갈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부터 LG유플러스 주가의 방향성에 논해보기 위해, 부정적 측면이 무엇이 있을지 얘기한 후, 투자 포인트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인간의 생존능력
여러분은 코로나19로부터 언제쯤 저희의 일상을 찾을 것 같다고 생각되시나요? 몇 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생존에 대한 굉장히 장기적인 시나리오에 대한 견해를 말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저희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준 다른 질병들 역시 위험성이 크지 않을 뿐이지, 여전히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이 코로나라는 질병에서 우리는 결국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고, 그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코로나 소멸을 기대한 수많은 주가들의 방향성을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화웨이 리스크가 분출할 것
샴페인을 흔들면 높은 기압이 증가해, 코르크 마개를 조금이라도 열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저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익이 샴페인이고, 화웨이가 높은 기압, 그리고 코르크 마개가 언택트 시대를 만든 코로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이 달콤한 샴페인을 나누어 마실 기회를 찾아야합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화웨이 리스크를 상쇄할 만큼, 이에 편승한 수익 증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화웨이 리스크로 흔들린 샴페인이 코로나가 물러남과 동시에 터져 나오면?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효과가 사라지고, 화웨이 리스크만 남을 경우의 LG유플러스의 결론적인 영업이익이 과연 안정적으로 LG유플러스라는 기업을 견조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대목인 것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LG유플러스의 샴페인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여러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관전 포인트#2 빠른 정치적 개입
독수리의 질투은 날카로울 것
트럼프가 떠나간 자리, 바이든 대통령의 지속적인 중국에 대한 견제는 여전합니다. 완전한 정치적 개입을 배제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국가가 아닌 이상, 정치적 개입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우리나라 법과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역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 바이든 정부가 내미는 조건을 화웨이와 중국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수용하지 않는다면, 화웨이에 강한 제제가 걸릴 것이고, 이는 단기적으로 LG유플러스 주가에 작은 흠이라도 남길 것이다는 것입니다.
시장 경제에 강하게 개입하는 중국 정부가 화웨이와 함께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빠른 미국의 화웨이 장비에 대한 더욱 강력한 제재가 올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관전 포인트#3 경쟁사의 공격
넷플릭스의 잠식
처음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도전했을 때, 미국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솔직히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월마트의 사례가 너무 극명했기 때문입니다. 외국 기업들은 대부분 한국 시장의 생존 형태와 예민한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쉽게 도태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프리미엄과 명품과 같은 제한적 소유에 강하게 반응하지도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 품질에도 굉장히 예민하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 보니 어느새 넷플릭스가 우리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강하게 내리 꽂혔습니다.
삼성 TV, KT올레티비 등 한국 미디어 산업이 있는 곳에 넷플릭스 서비스를 연동시키지 못한다면, 시대의 흐름을 맞추지 못한 기업이라 평가받을 위험도 생겼습니다. 이런 놀라운 성장세에, LG유플러스는 현재 키즈 교육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넷플릭스가 키즈와 교육산업에도 방향을 다각화해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나아갈지 분명 살펴보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너무 큰 시나리오를 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의견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사고해보고 공부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식을 투자로 하고 싶다면, 끊임없이 사고하고 공부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누군가의 말에 의지한 채,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어떤 의견과 정보를 받았으면, 여러분의 머리로 이해하고 판별할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어떠한 정보가 여러분 곁에 떠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여,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무언가를 분별하고, 생각할 힘이 없다면 배우고 경험해보는 것이 실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실천의 힘이 중요합니다.
투자 포인트#1 화해
독수리와의 화해
LG유플러스에 대한 부분 중 제일 기대되는 부분은 미국과 중국 화웨이와 협상 테이블에 함께 앉는 것입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화웨이가 미국의 지속적 압박 속에서 성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계속적인 전쟁은 서로에게 피해를 남겨, 결국 휴전선을 만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 범위를 만드는 것처럼, 미국과 중국의 일시적 화해는 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에 강한 개입, 그리고 그 정부 자체의 강한 자존심을 비추어 보았을 땐, 이러한 협상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LG유플러스를 단기적 성과를 이루긴 힘들고, 강한 조정 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투자 포인트#2 스마트 시티
아직도 먹거리가 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함에 있어, 해당 기업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 존재하는가 아닌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먹거리가 있느냐 없느냐는 재미있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LG유플러스에게는 향후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정책이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행은, 반드시 섬세한 통신망이 존재해야 합니다. 또한 도시의 에너지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관제센터와 이를 긴밀히 연결하는 수많은 센서가 필요합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 세종시와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고, 협력 아래 구상과 설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먼 얘기라고?
혹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시티가 먼 얘기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택시를 부르기 위해서는 콜택시 번호를 알았어야 합니다. 또 대리를 부르려고 해도, 음식점 식당 주인분께 대리를 불러달라 요청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핸드폰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어떤가요? 자전거가 전부였던 몇 년 전 상황에서 지금은 킥라니 (킥보드와 고라니 합성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전동 킥보드가 온 도심을 애워싸고 있습니다. 이 모든 킥보드의 위치는 어플을 통해 표시되며, 핸드폰으로 알람을 울려 위치로 정확히 찾아갈 수 도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모든 것은 구상과 연습 단계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한 세상의 구상이 진행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욱 정교하고 방대한 통신 기술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전기자동차가 뜨는데, 배터리 산업이 뜨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중 아직 그러한 기대감이 단 화웨이라는 이슈 단 하나로,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은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화웨이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구매하고 있지 않는 점은, 이러한 추가적 위험을 상쇄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하나의 청사진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투자 포인트#3 LG의 시너지
본체의 힘
통신 3사에서 LG전자와 같이 거대한 모기업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할 것입니다. LG라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LG유플러스라는 통신 업계의 협력 방안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 협력하는 것에 한계는 존재하겠지만, 가능성은 높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데 수많은 전자제품이 필요할 것이고, 이를 LG유플러스와 LG전자의 제품을 함께 도입하면 견적을 낮게 잡아준다던지하는 수많은 경쟁력 제고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키즈 부분에서도 LG전자의 디스플레이 상품과 결합된 통신 서비스의 협력 방안은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의 3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이유 중 하나로 집을 수 있겠습니다. 이는 LG유플러스의 펀더멘털, 즉 견고한 성장이 가능함을 대변하기도 한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 포인트#4 경쟁사의 주가
LG유플러스가 현재, 강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주가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상승의 스파크만을 기다린다.
마치 폭죽에 작은 불꽃만이 필요한 순간처럼,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시대에 편승한 매출액 상승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보입니다. 이와 반면에 경쟁 통신사 2개는 이미, 반영되었다 보이는데, 이는 LG유플러스 화웨이 이슈가 잠깐의 눌림을 만들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현재 LG유플러스의 화웨이 이슈가 위기인 동시에, LG유플러스에 투자를 염두하며 동시에, LG유플러스의 펀더멘털을 믿는 분들께는 높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투자 포인트#5 "최초"타이틀 의미
펀더멘털이 강한 기업
어떤 기업을 홍보함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네이버에 광고를 내더라도, 몇 키워드는 입증되지 않는 이상 허가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최초", "국내 최고", "국내 최고 물량", "국내 1위 기업", 즉 과대광고를 만들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정말로 1위가 아니고 최초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유플러스에게는 놀랍게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AR글라스를 상용화한 최초의 기업. 또는 세계 최초 5G 자율주차 등.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내막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은 카멜레온 이어야 한다.
여러분은 투자를 함에 있어, 기업을 분석할 때 어떤 점을 보시나요? 돈을 잘 버는 기업이죠? 하지만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만 본다면 굉장히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상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수없이 변화를 거쳐옵니다. 어떤 기업이 안전하다 말할 수 있으려면 10년을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10년이라는 수많은 변화 속에 견뎠기 때문이죠. 카멜레온이라는 파충류처럼, 자신의 핵심이 되는 몸은 유지하되, 주변 환경에 맞추어 색깔을 바꾼다면 야생에서 속해서 생존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생존하고 돈을 벌며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맙니다. LG유플러스가 왜 유독 "최초"라는 키워드와 함께 많이 검색되는지 주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LG유플러스가 단순히 통신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상생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보이지 않나요? 자신이 현재 변화하는 상황에 어떠한 색깔로 변모해야 할지, 색깔을 찾는 과정은 해당 산업에 실패하더라도, 훌륭한 면모라 보입니다. 단순히 현재 자신이 하는 사업으로 돈을 잘 벌었다고 자랑하는 맥락과는 또 다른 부분인 것입니다.
다만 투자자의 입장과 권리에서, 해당 기업이 어떠한 색깔을 입었고, 그것이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잘 맞추어 변화한 것인지 판단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색깔을 잘 맞추어 간다고 생각하면, 투자금을 더 늘릴 필요가 있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라 판단하신다면, 줄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LG유플러스 주가 분석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의견은 LG유플러스의 단기적 상승은 불분명.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봄. 화웨이 장비의 추가적 구매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원래의 가치를 평가받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핵심은 계속해서 여러분께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확인할 수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LG유플러스의 주가 분석,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정보, 좋은 분석 방법을 함께 구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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