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티 벗어버리기 (PER, PBR, 재무제표)

주린이라는 소리. 이제 지겹지 않으신가요? 주린이라는 말이 귀엽게 들려도 사실 거의 비꼬는 소리입니다. 잘 모르고, 어설프게 투자한다는 소리이니까요. 따라서, 오늘은 여러분께 주린이라는 놀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실제 저와 데이터를 분석해보며, 이제 주식 좀 아는 티를 내봅시다.

주린이-탈출기-썸네일

주린이에서 벗어나는 방법. 차트에 대해 논하지 않으면 됩니다. 많은 주린이 분들이, 차트에 대해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트에 대해 논하는 것은 곧 내가 초짜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자산운용사에 근무한 바가 있는데요. 거기서는 차트에 대해 논하면, 바로 잘릴 수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식이라는 것은 원래, 기업을 보고 투자해야 맞는 것이니까요. 자, 우리 한번 기업을 분석해보는 척을 해봅시다. 

 

     

    주린이 티를 벗기 프로젝트

    1. 재무제표에 대해 논하라

    주식 좀 할 줄 알기시작하면, 해야 하는 일. 바로 재무제표를 분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사실 투자라는 말과 함께해야 맞습니다. 주식은 정말 투자입니다. 여러분은 투자를 하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하실 건가요? 당연히 돈을 잘 벌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뭐, 누가 상속을 받아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더라, 뭐라 하더라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사실 투자라고 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어떤 사건이 발생할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사건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재무제표. 즉 이 회사가 돈을 버는지 안 버는지를 회계 장부를 들춰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원래 장부 공개는 법적으로 상장되어 있으면, 다~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인터넷에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이라 검색해보세요.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 홈페이지입니다. 중간에 회사 목록만 치면, 회계장부가 쭈르륵. 보시면, 제출인이 이재용 부회장과 이건희 회장입니다. 이처럼, 회사의 CEO는 모든 회계장부를 법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거짓으로 제출하는 것이 밝혀지면, 심한 경우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도 있습니다.

    가끔 주식을 하다 보면, 법적으로 제출을 잘 안 하는 회사에 경고를 먹였다는 공지가 뜨기도 합니다. 해당 회사는 이렇게 법적으로 깨끗하게 공시를 안 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하라는 것이죠. 사실 이렇게 다트 사이트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에는 친절한 검색 기능들이 있으니까요. 살펴보실까요?

     

    삼성전자-주가정보

    이렇게 인터넷에 삼성전자라고 검색만 해도. 이렇게 삼성전자 재무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다트 전자공시와 연결이 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 회사가 매년 돈을 잘 벌고 있는지. 성장은 잘하는 것 같은지. 판단을 해보는 것입니다.

    매출이 뭔지, 영업이익이 뭔지 공부를 해야 주린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깐 진짜 주린이를 벗어나는 척을 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오른쪽 하단,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거기에 PER과 PBR이 있습니다. 이것만 뭔지 알아도, 주린이 아닌 척 가능합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2. PER과 PBR에 대해 논하라

    만약 누가 여러분에게 주린이라고, 무시한다면 딱 이 말만 해보세요. 요즘 삼성전자, PER이 21.22배인데 너무 높은 것 같아. 좀 투자액 좀 줄여볼까 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격이 올 수 있겠죠? 우리는 그래서 이 뜻을 정확히 알아야겠습니다. PER과 PBR 알기.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이거 어려워 보인다고 도망가지 마세요. 제가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지표
    • PBR이란 (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지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PER은 그러니까, 주식 한 주가 연간 벌어드리는 순이익에 몇 배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배추가게가 있습니다. 배추가게 예시가 아주, 맘에 듭니다. 친근한 느낌으로, 김치도 담글 수 있는 고마운 김치. 어쨌거나, 이 배추가게가 일 년에 5천만 원을 벌어드립니다. 근데, 이 배추가게가 제가 맘에 들어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근한 줄 알았던 배추가게 아주머니가, 배추가게 가치로 10억을 불러버립니다. 이제 안 친근하죠? 농담입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을 PER로 정의하자면, P는 배추가게 가치 10억. E는 연 순이익 5천만 원. 이때, PER 10억을 5천만 원으로 나눈, 20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다른 배추가게들을 이런 식으로 살펴보니 PER이 10 이하입니다. 그러니까, 20이 나온 배추가게 아줌마는 너무 배추가게 가치를 높게 부른 것입니다. 쉽죠? 쉬... 쉬울 텐데. 그럼 PEB알은 더 쉽고 짧게. 

    PEB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누어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에 비해, 지금 주가가 얼마냐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회사가 기본적으로 자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돈을 벌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 자산에 비해 주가가 터무니없게 높은지 아닌지 보자는 것이죠. 그래서, 예를 들면 삼성전자와 LG전자 PBR을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2020년 삼성전자 PBR은 2.06입니다. 반면, LG전자는 1.57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수치만 보자면, LG전자가 기업 규모에 비해서 주가가 낮다고 평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주식이라는 게 이런 단순한 수치로 정형화되지는 않습니다. PER이라던지 PBR이라는 모든 숫자를 비교분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해되셨죠? 됐을 거라... 믿습니다.

     

    주식에 꼭 필요한 정보

    사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지천에 널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숫자를 말하면, 여러분 도망가실 것 같아서 길게 안 말했습니다. 그러나 더 배우고 싶다면,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 이렇게 짧게 그러나 쉽게 풀어낸 정보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식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이러한 분석 방법들이 아주 기본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가 이제, 수치화되지 않는 정보들을 분석하는 것이죠. 수치와 되는 정보와 아닌 정보의 조합을 시키는 것이 여러분이 앞으로 주식투자에서 해야 할 일이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계속해서,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린이 티를 벗어냅시다. 감사합니다.

    주린이라는 소리. 이제 지겹지 않으신가요? 주린이라는 말이 귀엽게 들려도 사실 거의 비꼬는 소리입니다. 잘 모르고, 어설프게 투자한다는 소리이니까요. 따라서, 오늘은 여러분께 주린이라는 놀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실제 저와 데이터를 분석해보며, 이제 주식 좀 아는 티를 내봅시다.

    주린이-탈출기-썸네일

    주린이에서 벗어나는 방법. 차트에 대해 논하지 않으면 됩니다. 많은 주린이 분들이, 차트에 대해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트에 대해 논하는 것은 곧 내가 초짜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자산운용사에 근무한 바가 있는데요. 거기서는 차트에 대해 논하면, 바로 잘릴 수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식이라는 것은 원래, 기업을 보고 투자해야 맞는 것이니까요. 자, 우리 한번 기업을 분석해보는 척을 해봅시다. 

     

       

      주린이 티를 벗기 프로젝트

      1. 재무제표에 대해 논하라

      주식 좀 할 줄 알기시작하면, 해야 하는 일. 바로 재무제표를 분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사실 투자라는 말과 함께해야 맞습니다. 주식은 정말 투자입니다. 여러분은 투자를 하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하실 건가요? 당연히 돈을 잘 벌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뭐, 누가 상속을 받아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더라, 뭐라 하더라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사실 투자라고 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어떤 사건이 발생할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사건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재무제표. 즉 이 회사가 돈을 버는지 안 버는지를 회계 장부를 들춰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원래 장부 공개는 법적으로 상장되어 있으면, 다~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인터넷에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이라 검색해보세요.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 홈페이지입니다. 중간에 회사 목록만 치면, 회계장부가 쭈르륵. 보시면, 제출인이 이재용 부회장과 이건희 회장입니다. 이처럼, 회사의 CEO는 모든 회계장부를 법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거짓으로 제출하는 것이 밝혀지면, 심한 경우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도 있습니다.

      가끔 주식을 하다 보면, 법적으로 제출을 잘 안 하는 회사에 경고를 먹였다는 공지가 뜨기도 합니다. 해당 회사는 이렇게 법적으로 깨끗하게 공시를 안 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하라는 것이죠. 사실 이렇게 다트 사이트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에는 친절한 검색 기능들이 있으니까요. 살펴보실까요?

       

      삼성전자-주가정보

      이렇게 인터넷에 삼성전자라고 검색만 해도. 이렇게 삼성전자 재무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다트 전자공시와 연결이 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 회사가 매년 돈을 잘 벌고 있는지. 성장은 잘하는 것 같은지. 판단을 해보는 것입니다.

      매출이 뭔지, 영업이익이 뭔지 공부를 해야 주린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깐 진짜 주린이를 벗어나는 척을 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오른쪽 하단,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거기에 PER과 PBR이 있습니다. 이것만 뭔지 알아도, 주린이 아닌 척 가능합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2. PER과 PBR에 대해 논하라

      만약 누가 여러분에게 주린이라고, 무시한다면 딱 이 말만 해보세요. 요즘 삼성전자, PER이 21.22배인데 너무 높은 것 같아. 좀 투자액 좀 줄여볼까 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격이 올 수 있겠죠? 우리는 그래서 이 뜻을 정확히 알아야겠습니다. PER과 PBR 알기.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이거 어려워 보인다고 도망가지 마세요. 제가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지표
      • PBR이란 (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지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PER은 그러니까, 주식 한 주가 연간 벌어드리는 순이익에 몇 배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배추가게가 있습니다. 배추가게 예시가 아주, 맘에 듭니다. 친근한 느낌으로, 김치도 담글 수 있는 고마운 김치. 어쨌거나, 이 배추가게가 일 년에 5천만 원을 벌어드립니다. 근데, 이 배추가게가 제가 맘에 들어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근한 줄 알았던 배추가게 아주머니가, 배추가게 가치로 10억을 불러버립니다. 이제 안 친근하죠? 농담입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을 PER로 정의하자면, P는 배추가게 가치 10억. E는 연 순이익 5천만 원. 이때, PER 10억을 5천만 원으로 나눈, 20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다른 배추가게들을 이런 식으로 살펴보니 PER이 10 이하입니다. 그러니까, 20이 나온 배추가게 아줌마는 너무 배추가게 가치를 높게 부른 것입니다. 쉽죠? 쉬... 쉬울 텐데. 그럼 PEB알은 더 쉽고 짧게. 

      PEB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누어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에 비해, 지금 주가가 얼마냐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회사가 기본적으로 자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돈을 벌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 자산에 비해 주가가 터무니없게 높은지 아닌지 보자는 것이죠. 그래서, 예를 들면 삼성전자와 LG전자 PBR을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2020년 삼성전자 PBR은 2.06입니다. 반면, LG전자는 1.57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수치만 보자면, LG전자가 기업 규모에 비해서 주가가 낮다고 평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주식이라는 게 이런 단순한 수치로 정형화되지는 않습니다. PER이라던지 PBR이라는 모든 숫자를 비교분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해되셨죠? 됐을 거라... 믿습니다.

       

      주식에 꼭 필요한 정보

      사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지천에 널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숫자를 말하면, 여러분 도망가실 것 같아서 길게 안 말했습니다. 그러나 더 배우고 싶다면,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 이렇게 짧게 그러나 쉽게 풀어낸 정보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식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이러한 분석 방법들이 아주 기본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가 이제, 수치화되지 않는 정보들을 분석하는 것이죠. 수치와 되는 정보와 아닌 정보의 조합을 시키는 것이 여러분이 앞으로 주식투자에서 해야 할 일이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계속해서,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린이 티를 벗어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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