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생각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2021년 1분기 공시 이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이번 연도에 코로나 타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잘 나와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는 것이죠. 지금 당장 LG전자에 투자를 확고히 결정하게 할 만큼. 이 결과가 미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과일지 말입니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가장 먼저, LG전자의 상황. 주가의 전체적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신 후, 이번에 거둔 성과가 앞으로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투자자의 시각에서 파악해보자는 것입니다.
이해득실 없이, 순순하게 분석하는 글을 적어보자는 것입니다. 분석은 저번에 소개해드린 Porter's Five Forces를 기반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해당 분석 기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사이트에 무료로 열려있는 상급반 과정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LG전자 차트
2020년 12월 21일 기점. 주가가 8만원대에서 머무르다, 현재는 14만 원을 지지해주는 양상입니다. 박스권에 진입한 듯, 주가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 갑작스러운 주가의 변화는 전기차 부품 생산 관련하여,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때문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 시장의 LG전자를 향한 재평가. 과연, 앞으로의 주가 상승을 더욱 끌어올릴 디딤발이었는지, 그리고 만약 디딤발이면 정말로 주가를 상승 시킬 여력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저는 투자자산운용사이며, 동시에 금융투자 사관학교를 운영자입니다. LG전자 주가, 뜯어봅시다.
LG전자 투자포인트와 리스크
먼저, 아이디어를 끌어와 보겠습니다. LG전자의 가전제품이 잘 팔린 이유. 이런 합리적 의심을 해보죠.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덕분에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코로나가 백신으로 해소되며, 해당 수요의 떠받침은 곧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LG전자는 수요를 이어나갈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이 의심하는 관점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올바른 주식 분석 방법은 반드시, 합리적인 의심과 증명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LG전자를 사도 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나를 이길 수 있는가
LG전자. 1분기 영업익이 1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찍었습니다. 이른바 백색가전의 제왕 아니겠습니까? 가전 부분에서는 4년 연속 삼성전자를 제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LG오브제 등 프리미엄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는 추세입니다. 삼성전자가 마치 LG를 따라가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LG는 삼성대비 가전 부분에서 가격 경쟁력이 굉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삼성 청소기 제트가 출시되자, 바로 제트의 단점을 개선한 오브제 컬렉션을 바로 내놓는 민첩함까지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렌털 부분에서 더욱이 LG전자가 삼성전자 대비 두각을 나타내는 듯합니다.
렌털 사업이 매년 50%씩 연평균 성장을 하고 있는데, 저는 굉장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SK 매직과의 협업을 통한 시장을 뚫어보려는 양상은 견제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 벌초가 아주 잘되었다.
주식투자. 손절하기. 혹시 쉽다고 생각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죠?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투자를 해야 하는데 가끔 황천기로 빠집니다. 투자가 아니라 해당 종목에 빠지는 것입니다. 오래 들고 있을수록, 헛된 희망이 커진 것이죠.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밀어온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적자가 나는데도 계속 투자를 하기 마련입니다.
LG전자의 MC사업부, 즉 핸드폰 사업 철수. 저는 굉장히 벌초가 잘 되었다 생각됩니다. 썩은 나뭇가지는 없애야 맞습니다. 제가 다른 종목 상승 필수조건에 하나라 말씀드렸죠? 제가 투자에 성공했던 기업의 공통분모 중 하나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큰 기업일 수록, 안에 담겨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전체 나무를 위해서는 썩은 가지는 냉정히 잘라야 합니다. 이분이, 저는 LG전자 주가가 적어도 박스권은 유지해줄 요점이라 생각합니다.
3. 속도가 굉장히 빠를 수 있다.
앞서, 코로나 해소로 수요가 빠질 것 같다 말씀드렸습니다. 생각보다 해소되는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면세점 사업을 진행하는 호텔신라의 주가 회복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있습니다. 벌써, 대한항공의 주가도 반등을 나타내고 있는 시점입니다. 모두가 코로나 해소로 여행의 증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해소가, 가전의 수요를 엄청나게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시장과 코로나로 인해 변동되었던 원자적 가격의 장단점들이 맞물릴 수 있습니다. 좀 무슨 말이지 애매하시죠? 결론을 지어보겠습니다.
금투 마무리
LG전자. 저는 아직 투자 시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결론 내린 이유. 이미 전 저점 대비 많은 주가 상승을 보여준 상황. 가장 먼저 수급 조절의 양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가 해소되며, 가전의 수요가 이전과 다를 것입니다. 셋째, 코로나 여파로 인한 전 세계적 수요 감소는 갑자기 뚜렷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LG전자의 투자를 지양할 것 같습니다. LG전자 말고, 다른 종목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순간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오로지 저의 생각일 뿐. 모든 투자는 여러분의 책임으로 결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 주가에 대해 말씀드린 금융투자 사관학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생각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2021년 1분기 공시 이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이번 연도에 코로나 타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잘 나와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는 것이죠. 지금 당장 LG전자에 투자를 확고히 결정하게 할 만큼. 이 결과가 미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과일지 말입니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가장 먼저, LG전자의 상황. 주가의 전체적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신 후, 이번에 거둔 성과가 앞으로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투자자의 시각에서 파악해보자는 것입니다.
이해득실 없이, 순순하게 분석하는 글을 적어보자는 것입니다. 분석은 저번에 소개해드린 Porter's Five Forces를 기반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해당 분석 기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사이트에 무료로 열려있는 상급반 과정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LG전자 차트
2020년 12월 21일 기점. 주가가 8만원대에서 머무르다, 현재는 14만 원을 지지해주는 양상입니다. 박스권에 진입한 듯, 주가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 갑작스러운 주가의 변화는 전기차 부품 생산 관련하여,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때문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 시장의 LG전자를 향한 재평가. 과연, 앞으로의 주가 상승을 더욱 끌어올릴 디딤발이었는지, 그리고 만약 디딤발이면 정말로 주가를 상승 시킬 여력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저는 투자자산운용사이며, 동시에 금융투자 사관학교를 운영자입니다. LG전자 주가, 뜯어봅시다.
LG전자 투자포인트와 리스크
먼저, 아이디어를 끌어와 보겠습니다. LG전자의 가전제품이 잘 팔린 이유. 이런 합리적 의심을 해보죠.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덕분에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코로나가 백신으로 해소되며, 해당 수요의 떠받침은 곧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LG전자는 수요를 이어나갈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이 의심하는 관점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올바른 주식 분석 방법은 반드시, 합리적인 의심과 증명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LG전자를 사도 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나를 이길 수 있는가
LG전자. 1분기 영업익이 1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찍었습니다. 이른바 백색가전의 제왕 아니겠습니까? 가전 부분에서는 4년 연속 삼성전자를 제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LG오브제 등 프리미엄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는 추세입니다. 삼성전자가 마치 LG를 따라가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LG는 삼성대비 가전 부분에서 가격 경쟁력이 굉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삼성 청소기 제트가 출시되자, 바로 제트의 단점을 개선한 오브제 컬렉션을 바로 내놓는 민첩함까지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렌털 부분에서 더욱이 LG전자가 삼성전자 대비 두각을 나타내는 듯합니다.
렌털 사업이 매년 50%씩 연평균 성장을 하고 있는데, 저는 굉장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SK 매직과의 협업을 통한 시장을 뚫어보려는 양상은 견제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 벌초가 아주 잘되었다.
주식투자. 손절하기. 혹시 쉽다고 생각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죠?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투자를 해야 하는데 가끔 황천기로 빠집니다. 투자가 아니라 해당 종목에 빠지는 것입니다. 오래 들고 있을수록, 헛된 희망이 커진 것이죠.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밀어온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적자가 나는데도 계속 투자를 하기 마련입니다.
LG전자의 MC사업부, 즉 핸드폰 사업 철수. 저는 굉장히 벌초가 잘 되었다 생각됩니다. 썩은 나뭇가지는 없애야 맞습니다. 제가 다른 종목 상승 필수조건에 하나라 말씀드렸죠? 제가 투자에 성공했던 기업의 공통분모 중 하나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큰 기업일 수록, 안에 담겨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전체 나무를 위해서는 썩은 가지는 냉정히 잘라야 합니다. 이분이, 저는 LG전자 주가가 적어도 박스권은 유지해줄 요점이라 생각합니다.
3. 속도가 굉장히 빠를 수 있다.
앞서, 코로나 해소로 수요가 빠질 것 같다 말씀드렸습니다. 생각보다 해소되는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면세점 사업을 진행하는 호텔신라의 주가 회복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있습니다. 벌써, 대한항공의 주가도 반등을 나타내고 있는 시점입니다. 모두가 코로나 해소로 여행의 증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해소가, 가전의 수요를 엄청나게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시장과 코로나로 인해 변동되었던 원자적 가격의 장단점들이 맞물릴 수 있습니다. 좀 무슨 말이지 애매하시죠? 결론을 지어보겠습니다.
금투 마무리
LG전자. 저는 아직 투자 시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결론 내린 이유. 이미 전 저점 대비 많은 주가 상승을 보여준 상황. 가장 먼저 수급 조절의 양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가 해소되며, 가전의 수요가 이전과 다를 것입니다. 셋째, 코로나 여파로 인한 전 세계적 수요 감소는 갑자기 뚜렷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LG전자의 투자를 지양할 것 같습니다. LG전자 말고, 다른 종목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순간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오로지 저의 생각일 뿐. 모든 투자는 여러분의 책임으로 결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 주가에 대해 말씀드린 금융투자 사관학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