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도대체 뭐가 중한디? Tapering 효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그져 테이퍼링을 논의하겠다는 의견만으로 한국시장을 바짝 긴장시켰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내용이길래, 한국 금융전문가들 마져 들썩이는 것일까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투자자산운용사로 지금 보시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 금융에 메카. 한국의 월스트리트. 몇일 전, 저는 여의도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정장을 입은 증권맨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잠깐이지만, 테이퍼링에 관해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금융시장을 흔드는 테이퍼링에 모든 것.

     

    1. 테이퍼링 뜻

    1.1 Tapering,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강물비유
    테이퍼링-비유설명

    Tapering이란, 점점 가늘어진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강줄기가 어느 부분에서는 굉장히 가늘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음악에서는 데크레셴도로 점점 약하게 연주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근데 도대체 왜 이렇게 시장이 테이퍼링 단어에 들떠있는가?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1.2 테이퍼링의 존재이유

    왜 자꾸 나라들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를 하는걸까요? 바로, 금리 인하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빠르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대출 비용이 적어지고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됩니다. 그러면, 위축될 사람들의 수요심리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낮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금리인하 정책. 마냥 좋기만 할까요? 사실, 금리인하는 시장에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괜히 영국 경제학자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금까지 각광받는 것이 아닙니다. 금리인하와 인상은 자연스럽게 돌아가야할 시장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입니다. 

     

    계란가격-의미
    테이퍼링-존재이유

    금리인하. 시장은 돈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부터, 물가가 점점 상승합니다. 실제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온라인에서 계란 한판에 9,800원 이상입니다. 대파 가격도 높아져,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파를 심어 자급자족하는 파테크가 인기입니다. 인프레이션, 즉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됬다 판단되면, 금리를 인상해야합니다. 시장에 돈을 줄여줘야하는 것이죠. 가만히 나두면, 1톤 트럭에 만원짜리 눌러 담아와도 계란한판 못사는 지경에 이릅니다. 과장일까요? 실제로 그리스라는 나라는 인플레이션으로 파산하였습니다.

    금리인상. 다 좋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하면 큰일이 납니다. 끊는 기름에 찬물을 확 넣으면 폭발하듯, 금리를 너무 갑작스럽게 상승시키면, 시장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집니다. 그래서, 기름 온도를 낮추기 위해, 불부터 끄자는 겁니다. 그게 바로 테이퍼링. 점점 약하게.

     

    1.3 테이퍼링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자, 미국정부. 목적은 이렇습니다.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니, 금리를 올려 물가를 안정시켜야겠다. 금리를 확 올려버리면, 대출에 의지해 살고있는 서민들이 풍비박산이 나니, 테이퍼링을 써서 천천히 진행해야지. 그런데, 테이퍼링을 하면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이걸 알아야합니다.

     

     

    지금까지, 금리를 함부로 조절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충격을 덜 주고 경기를 부양할 방법은 없었는가? 세금을 낮추거나, 서민들의 대출금을 낮춰주거나, 이번처럼 필요한 계층에 지원금을 나눠주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강력한 것은 채권을 사주는 것이죠. 바로 테이퍼링.

    미국은 매월 1,200달러 규모의 채권 사주었습니다. 국가가 시중에 있는 채권을 사주는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통화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렇게 채권을 사주면, 시중에 돈이 간접적으로 흘러가게 되, 경기가 부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원을 미국 자체 내에서 그만두겠다고 하니, 날리가 난것입니다. 근데 왜? 우리가 심각한가?

     

     

     

    1.4 미국 테이퍼링이 주는 영향

    테이퍼링.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네, 그 다음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겠죠. 어차피 금리를 인상시켜, 물가를 안정시킬 것이지만 갑자기하면 폭발할 것 같으니, 천천히 하는 테이퍼링. 그래서,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의 전조현상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왜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는데 우리가 날리인가?

    말씀드린 것처럼, 테이퍼링은 금리인상을 예견하게 합니다. 그래서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영향이 미쳐집니다. 전세계 기축통화는 달러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란 나라에 굉장히 의존적으로 성장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를 인상 시,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갖는지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이죠. 금리인상에 관한 부분은 이 포스팅 제목과 달리하기에 다음장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테이퍼링의 뜻이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되었으니, 반은 되셨습니다. 다음장을 꼭 확인해주세요~!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 BEST 5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 BEST 5

    미국이 테이퍼링을 실시해, 금리인상을 예견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의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도대체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길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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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그져 테이퍼링을 논의하겠다는 의견만으로 한국시장을 바짝 긴장시켰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내용이길래, 한국 금융전문가들 마져 들썩이는 것일까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투자자산운용사로 지금 보시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 금융에 메카. 한국의 월스트리트. 몇일 전, 저는 여의도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정장을 입은 증권맨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잠깐이지만, 테이퍼링에 관해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금융시장을 흔드는 테이퍼링에 모든 것.

       

      1. 테이퍼링 뜻

      1.1 Tapering,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강물비유
      테이퍼링-비유설명

      Tapering이란, 점점 가늘어진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강줄기가 어느 부분에서는 굉장히 가늘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음악에서는 데크레셴도로 점점 약하게 연주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근데 도대체 왜 이렇게 시장이 테이퍼링 단어에 들떠있는가?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1.2 테이퍼링의 존재이유

      왜 자꾸 나라들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를 하는걸까요? 바로, 금리 인하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빠르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대출 비용이 적어지고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됩니다. 그러면, 위축될 사람들의 수요심리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낮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금리인하 정책. 마냥 좋기만 할까요? 사실, 금리인하는 시장에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괜히 영국 경제학자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금까지 각광받는 것이 아닙니다. 금리인하와 인상은 자연스럽게 돌아가야할 시장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입니다. 

       

      계란가격-의미
      테이퍼링-존재이유

      금리인하. 시장은 돈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부터, 물가가 점점 상승합니다. 실제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온라인에서 계란 한판에 9,800원 이상입니다. 대파 가격도 높아져,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파를 심어 자급자족하는 파테크가 인기입니다. 인프레이션, 즉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됬다 판단되면, 금리를 인상해야합니다. 시장에 돈을 줄여줘야하는 것이죠. 가만히 나두면, 1톤 트럭에 만원짜리 눌러 담아와도 계란한판 못사는 지경에 이릅니다. 과장일까요? 실제로 그리스라는 나라는 인플레이션으로 파산하였습니다.

      금리인상. 다 좋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하면 큰일이 납니다. 끊는 기름에 찬물을 확 넣으면 폭발하듯, 금리를 너무 갑작스럽게 상승시키면, 시장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집니다. 그래서, 기름 온도를 낮추기 위해, 불부터 끄자는 겁니다. 그게 바로 테이퍼링. 점점 약하게.

       

      1.3 테이퍼링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자, 미국정부. 목적은 이렇습니다.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니, 금리를 올려 물가를 안정시켜야겠다. 금리를 확 올려버리면, 대출에 의지해 살고있는 서민들이 풍비박산이 나니, 테이퍼링을 써서 천천히 진행해야지. 그런데, 테이퍼링을 하면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이걸 알아야합니다.

       

       

      지금까지, 금리를 함부로 조절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충격을 덜 주고 경기를 부양할 방법은 없었는가? 세금을 낮추거나, 서민들의 대출금을 낮춰주거나, 이번처럼 필요한 계층에 지원금을 나눠주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강력한 것은 채권을 사주는 것이죠. 바로 테이퍼링.

      미국은 매월 1,200달러 규모의 채권 사주었습니다. 국가가 시중에 있는 채권을 사주는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통화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렇게 채권을 사주면, 시중에 돈이 간접적으로 흘러가게 되, 경기가 부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원을 미국 자체 내에서 그만두겠다고 하니, 날리가 난것입니다. 근데 왜? 우리가 심각한가?

       

       

       

      1.4 미국 테이퍼링이 주는 영향

      테이퍼링.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네, 그 다음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겠죠. 어차피 금리를 인상시켜, 물가를 안정시킬 것이지만 갑자기하면 폭발할 것 같으니, 천천히 하는 테이퍼링. 그래서,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의 전조현상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왜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는데 우리가 날리인가?

      말씀드린 것처럼, 테이퍼링은 금리인상을 예견하게 합니다. 그래서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영향이 미쳐집니다. 전세계 기축통화는 달러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는 미국이란 나라에 굉장히 의존적으로 성장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를 인상 시,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갖는지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이죠. 금리인상에 관한 부분은 이 포스팅 제목과 달리하기에 다음장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테이퍼링의 뜻이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되었으니, 반은 되셨습니다. 다음장을 꼭 확인해주세요~!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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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테이퍼링을 실시해, 금리인상을 예견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의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도대체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길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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