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 분석/ 목표가: 99,000원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 기아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단순히 실적만을 바라본고 접근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나아가며, 왜 기아차 주가를 사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논리적 접근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확인할 수 있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하는 정보입니다.
단순히 전기차 시장 때문인가?
주식 투자를 하며,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순간이 어느 때라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생각보다 명료하고, 의외로 알기 쉽습니다. 바로, 누구나가 해당 기업 또는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동시에 주가 또한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을 때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이미 알려진 정보는 주식 가격에 이미 반영된 것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는 기아차를 좋게 평가하는가. 심도 깊게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친환경! 친환경?
여러분이 현재 기아자동차에 투자를 고려한 주된 투자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누구나가 생각하는 부분 아닌가요? 정부는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보조금 정책까지 내세우며 자동차 업계를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 첫 번째.
우리나라 무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 이 나라의 대통령 역시 친환경을 사랑하는 조 바이든이 되었죠. 친환경 업계에 판도라가 마냥 열린 것이라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런 판도라 때문에 그저 기아자동차에 투자할만 할까요?
주식투자에서 누구나가 아는 사실을 가지고 투자한다는 것은 분명 어딘가 맹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논리처럼 말이죠.
비관론자가 되라
계속해서 이 블로그에 남길 이야기이지만, 먼저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주식 투자 잘하는 비법 중 하나는, 해당 종목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기아차에 투자를 고려하거나, 투자를 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비판해 보아야 하는 점을 짧게 예시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예시로, 기아차를 투자하며 여러분의 비판의 힘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얘기를 귀담아듣는 것보다, 때때로 비판의 소리가 중요한 시기가 분명 존재합니다. 기아차에 현재 좋지 않은 소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투자를 하며 종목을 관심 있게 알아보거나 또는 보유하면 욕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부분 때문에 끝내 더 상승하지 않겠어? 라며 반복적으로 자기 위안을 만듭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기업을 짝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이 업계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다른 종목을 통해 수익을 챙기고도, 종합적으로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만드는 것입니다. 너무 팩트를 아프게 공격했나요? 그래도 저는 여러분의 수익률을 소생시키려면 더욱 강한 멘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왜 기아자동차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주장하기 앞서 기아자동차를 비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이 시기에 기아자동차 미래에 가장 중요한 핵심, 전기차에 대해 말이죠.
전기차 시장 저해 요소 2가지
주식을 잠깐 접해도 아는 사실은 주가에는 굉장히 여러가지 인과관계가 얽혀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슈퍼 컴퓨터를 통해 주가를 명확하게 파악하려해도 힘든 것입니다. 지금부터 잠깐 언급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 기아자동차 주가의 상승을 저해하는 요소들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기아자동차에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관찰해야하는 것입니다. 위험을 관찰하는 것은 현명한 투자자의 핵심인 것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바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나쁜 요소 #1 상품을 명확히 파악했는가.
주식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해당 기업이 파는 상품을 잘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LG생활건강에 투자하기 이전에, 적어도 백화점에 가셔서 LG생활건강 판매대와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판매대의 고객 수 또는 연령대를 확인하시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직접 발라보고, 여러분이 느끼는 것은 어떤지 주위 사람들은 해당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야 하죠.
직접적으로 어렵다면 적어도 인터넷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리뷰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노력이 없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사실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주식 투자를 잘하고 싶은가요? 그럼 금융투자 사관학교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포스팅될 기초적인 교육들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기아자동차를 투자하길 원한다면 적어도 유튜브를 통해 전기차 주식 투자 정보가 아니라, 전기차를 타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직접 한번 들어보셔야 합니다. 제가 전기차 사용자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의 핵심을 한번 전달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기차의 선두주자는 테슬라입니다. 그런데 테슬라 오너들이 지적하는 점들이 마냥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단점들을 쏟아놓습니다. 단차의 문제, 품질 문제, 내비게이션 문제, 자율주행 문제를 콕찝어 핵심 문제로 꼽습니다.
가격을 낮추려 하다 보면 품질이 저하되기 마련인데, 고급 전기차를 이끌어나가는 테슬라 마저, 이런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과연 기아자동차는?이라는 의문점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출시할 모델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투자에 앞서 충분히 상쇄했는지 확인하셨나요? 투자를 함에 있어, 그냥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촉이 좋아서? 주식에 실패하기 전,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뻔한 의미 없는 신념이 이겁니다. "나는 촉이 좋다" 촉이 좋으면 주식을 하시지 말고 차라리 사업에 전념하는 편이 경제적 자유를 더 빨리 얻는 길일 것입니다. 그러니 의미 없는 신념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순히 예상 판매량이나 목표 판매량만을 가지고 투자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얼마 전 CEO 투자 데이라고 해서, 기아자동차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죠. 자신의 회사에 비전을 나쁘게 말하는 오너가 있을까요? 여러분은 성공할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비관론자가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여러분이 비관론자가 되게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것이 성공의 투자에 길이라는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계속 가시죠.
나쁜 요소 #2 해당 산업의 생태계는 어떤지 아는가
현재 전기차는 생산은 잘 이루어지는 반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미흡하다는게 전기차 사용자의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휘발유나 경유차는 지방에 가더라도, 작은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우면 그만인데, 전기차는 충전소가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한계점이 분명 있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도 차로 1시간~2시간 거리에 있으며, 그것도 호텔 안이나, 쇼핑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비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상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으니, 호텔 주차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서 충전을 하고 나오려는데, 호텔에 주차를 잠깐 했으니 주차비 이만원을 내라 합니다. 충전은 비교적 싸게 했는데, 주차비를 지불한다? 이상하죠?
집 주차장에서 충전하려고 해도 아직 아파트에 설치된 충전기는 몇 대 되지 않으니, 다른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하려 경쟁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제한적이어서 싸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이상하죠? 전기차는 생산하는데, 충전소가 많지 않다? 핸드폰을 샀는데, 충전 시스템이 엉망이다. 왜 이런 문제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일반 주유소는 전국에 수십 년에 거쳐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설립되었습니다. 반면 전기 충전소는 이제 막 설립되기 시작했으며, 전기 충전소를 만드는 비용도 막대한 실정입니다. 굉장히 커다란 단점이자 문제입니다. 일단 이 커다란 문제는 제가 기아자동차를 주식을 사는 것이 괜찮다는 주장을 말하며 상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여러분이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여러분이 왜 현대차가 아니라 기아차에 투자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말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식을 투자하며 "그냥 좋아 보여서"라는 말을 없어야 합니다. 또한 뉴스에서 또는 지인이 좋다고 하더라는 없어야 합니다. 주식은 여러분이 공부를 해서 얻어낸 결괏값이어야 합니다.
상한 나뭇가지를 쳐내는 능력
2021/02/10 - [[ 주식 학습반 ] STOCK/주식 실무반 (기업 분석)] - 호텔신라 주가 (008770) #놀라운 반등을 보일 것
호텔신라 주가 (008770) #놀라운 반등을 보일 것
호텔신라 주가 분석 / 목표가: 99,000원 안녕하세요.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이자, 투자자산운용사입니다. 근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시장이 침체되어있는 관광업계. 오늘은 호텔신라 종목을
twojobworker.tistory.com
얼마 전, 제가 호텔신라에 단기적 투자 접근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곤 며칠 후 얼마 안가 정말로 급등했습니다. 제 자랑을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이런식의 단기적 투자 접근을 피하라 말씀드렸죠.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는 절대 단기적 투자를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가 호텔신라에 투자가 좋아 보인다 라면 쓴 포스팅에서의 한 가지 요점입니다. 바로, CEO의 능력을 보라는 것과 그에 상응하는 기업의 능력을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대차보다 기아차라는 기업이 보다 더 잘난게 뭐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그걸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이 상한 나뭇가지를 쳐내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되는 기업은 어려울 때, 빛을 뿜어냅니다. 저는 거기에 기업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어려울 때, 투자의 기회를 찾는다고 연결 지어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투자 가치를 파악해내는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지난 3분기에 현대차는 2.1조원, 기아차는 1.26조원을 투입해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한다고 말했습니다. 적자가 크게 예상되는 상황이었죠. 그러나 판매하며 발생하는 비용과 더불어 ASP 향상을 시키는 등, 위급한 상황에 필요 없는 비용을 싹둑 싹뚝 가위 치기를 했습니다. 그 영업이익률을 현대차보다 더 높게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이런 개선들이 지속적인가?라는 물음표를 계속 던져아합니다. 주식투자는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지금부터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에서 핵심은, 누군가 추천해주는 종목을 계속해서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널려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정보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이 추천받은 종목이 괜찮은가 여러분의 색깔로 배제할 건 배제하고 받을 건 받는 작업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그렇습니다.
저는 기아자동차는 단기적는 힘든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1~2년 내로 기아자동차에 투자하여 큰 수익률을 얻고 싶다.라고 한다면 사실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5~10년을 본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장이 애매하시나요? 그럼 명확히 집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인프라는 시간문제
지방에는 의외로 이렇게, 전기차 충전소가 존재합니다. 생각 외로 지방에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씀드린 요소들이 완전히 상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이 민간의 손으로 완전히 넘어갔을 경우,
더욱 넓은 지역에 충전소 확대가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겠다."
는 것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의견입니다. 3년~5년, 의외로 빠르게 충전소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프라의 완성은, 곧 기아자동차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늦습니다. 그쯤 어딘가를 알아내는 것이 여러분의 숙제입니다.
그러나 주의하라
앞서 기아자동차 전기차 품질이 테슬라의 단점을 커버하며 출시되는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테슬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불완성적 형태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었는데요.
그러나, 저는 우리나라 테크적 기술력을 한번 믿어보는게 어떻겠나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전기차는 정말 말 그대로 "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기가 들어가며 동시에 IT기술도 접목되는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갑자기 나라사랑이 왠말이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IT강국이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은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단순히 맹목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을 투자할 때, 기업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로고를 변경하며 동시에 사명을 기아차에서 차를 뺀, "기아"만 달게 되었는지 잘 이해해보셔야 합니다. 기아의 목표는 무엇인지 말이죠. 그리고 그 목표를 통해, 어떤 신제품을 출시하는지 적어도 투자 전 시승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투자하는 기업의 상품에 잘 알지 못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적어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잘 모른다면, 잘 아는 품목으로 가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주식은 흐름이다? 아니다?
그럼에도 흐름은 있다
혹자는 주식에 흐름은 없다고 말합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믿으면 투자하면 되지,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힘들다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켓사이클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워드막스의 마켓사이클이라는 책을 한번 유념 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에게는 투자금이 필요할 분명 따로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투자를 받아야 할 시기에, 기업의 주가는 놀랍게도 많은 상승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투자를 받은 돈을 이윤을 창출시킬 자산으로 변경하는 시기에는 역으로 주가가 빠집니다. 이런 사이클은 어느 기업이나 상장이 되있으면 존재하며, 그 시기를 맞추는 것은 힘들지만, 추측해보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입니다.
여러분은 이 의견에 동의할 수 있고, 반대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어떠하든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러분은 어떤 의견에 대해 사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주식을 투자하며 이런 여러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주식에 핵심입니다.
궁서체 마무리
인터넷의 발달로 너무나 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된 서적이라도 찾아 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된 후로는, 우리는 이제 태평양 건너 저 멀리에 사는 사람이 끄적여놓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부산에서 누군가 전달한 정보가 한순간에 서울에서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이런 여러 정보를 보고 구별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정말 핵심은 중요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여러분의 눈으로 걸러내는 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도 앞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남겨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목으로 좋은 정보는 잘 흡수하되, 여러분이 맞지 않다는 정보는 명확한 논리를 들어, 여러분의 소중한 뇌에 쌓는 것을 거절하셔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곳에 여러분의 사고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적을 것입니다. 좋은 종목을 함께 이야기하되, 동시에 여러분의 사고의 문이 열리도록 말입니다. 금융투자 사관학교는 훌륭한 투자자를 만드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저희와 함께하시겠습니까.
기아차 주가 분석/ 목표가: 99,000원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이자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 기아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단순히 실적만을 바라본고 접근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나아가며, 왜 기아차 주가를 사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논리적 접근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확인할 수 있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하는 정보입니다.
단순히 전기차 시장 때문인가?
주식 투자를 하며,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순간이 어느 때라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생각보다 명료하고, 의외로 알기 쉽습니다. 바로, 누구나가 해당 기업 또는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동시에 주가 또한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을 때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이미 알려진 정보는 주식 가격에 이미 반영된 것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는 기아차를 좋게 평가하는가. 심도 깊게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친환경! 친환경?
여러분이 현재 기아자동차에 투자를 고려한 주된 투자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누구나가 생각하는 부분 아닌가요? 정부는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보조금 정책까지 내세우며 자동차 업계를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 첫 번째.
우리나라 무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 이 나라의 대통령 역시 친환경을 사랑하는 조 바이든이 되었죠. 친환경 업계에 판도라가 마냥 열린 것이라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런 판도라 때문에 그저 기아자동차에 투자할만 할까요?
주식투자에서 누구나가 아는 사실을 가지고 투자한다는 것은 분명 어딘가 맹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논리처럼 말이죠.
비관론자가 되라
계속해서 이 블로그에 남길 이야기이지만, 먼저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주식 투자 잘하는 비법 중 하나는, 해당 종목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기아차에 투자를 고려하거나, 투자를 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비판해 보아야 하는 점을 짧게 예시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예시로, 기아차를 투자하며 여러분의 비판의 힘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얘기를 귀담아듣는 것보다, 때때로 비판의 소리가 중요한 시기가 분명 존재합니다. 기아차에 현재 좋지 않은 소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투자를 하며 종목을 관심 있게 알아보거나 또는 보유하면 욕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부분 때문에 끝내 더 상승하지 않겠어? 라며 반복적으로 자기 위안을 만듭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기업을 짝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이 업계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다른 종목을 통해 수익을 챙기고도, 종합적으로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만드는 것입니다. 너무 팩트를 아프게 공격했나요? 그래도 저는 여러분의 수익률을 소생시키려면 더욱 강한 멘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왜 기아자동차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주장하기 앞서 기아자동차를 비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이 시기에 기아자동차 미래에 가장 중요한 핵심, 전기차에 대해 말이죠.
전기차 시장 저해 요소 2가지
주식을 잠깐 접해도 아는 사실은 주가에는 굉장히 여러가지 인과관계가 얽혀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슈퍼 컴퓨터를 통해 주가를 명확하게 파악하려해도 힘든 것입니다. 지금부터 잠깐 언급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 기아자동차 주가의 상승을 저해하는 요소들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기아자동차에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관찰해야하는 것입니다. 위험을 관찰하는 것은 현명한 투자자의 핵심인 것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바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나쁜 요소 #1 상품을 명확히 파악했는가.
주식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해당 기업이 파는 상품을 잘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LG생활건강에 투자하기 이전에, 적어도 백화점에 가셔서 LG생활건강 판매대와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판매대의 고객 수 또는 연령대를 확인하시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직접 발라보고, 여러분이 느끼는 것은 어떤지 주위 사람들은 해당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야 하죠.
직접적으로 어렵다면 적어도 인터넷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리뷰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노력이 없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사실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주식 투자를 잘하고 싶은가요? 그럼 금융투자 사관학교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포스팅될 기초적인 교육들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기아자동차를 투자하길 원한다면 적어도 유튜브를 통해 전기차 주식 투자 정보가 아니라, 전기차를 타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직접 한번 들어보셔야 합니다. 제가 전기차 사용자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의 핵심을 한번 전달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기차의 선두주자는 테슬라입니다. 그런데 테슬라 오너들이 지적하는 점들이 마냥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단점들을 쏟아놓습니다. 단차의 문제, 품질 문제, 내비게이션 문제, 자율주행 문제를 콕찝어 핵심 문제로 꼽습니다.
가격을 낮추려 하다 보면 품질이 저하되기 마련인데, 고급 전기차를 이끌어나가는 테슬라 마저, 이런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과연 기아자동차는?이라는 의문점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출시할 모델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투자에 앞서 충분히 상쇄했는지 확인하셨나요? 투자를 함에 있어, 그냥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촉이 좋아서? 주식에 실패하기 전,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뻔한 의미 없는 신념이 이겁니다. "나는 촉이 좋다" 촉이 좋으면 주식을 하시지 말고 차라리 사업에 전념하는 편이 경제적 자유를 더 빨리 얻는 길일 것입니다. 그러니 의미 없는 신념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순히 예상 판매량이나 목표 판매량만을 가지고 투자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얼마 전 CEO 투자 데이라고 해서, 기아자동차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죠. 자신의 회사에 비전을 나쁘게 말하는 오너가 있을까요? 여러분은 성공할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비관론자가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여러분이 비관론자가 되게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것이 성공의 투자에 길이라는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계속 가시죠.
나쁜 요소 #2 해당 산업의 생태계는 어떤지 아는가
현재 전기차는 생산은 잘 이루어지는 반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미흡하다는게 전기차 사용자의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휘발유나 경유차는 지방에 가더라도, 작은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우면 그만인데, 전기차는 충전소가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한계점이 분명 있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도 차로 1시간~2시간 거리에 있으며, 그것도 호텔 안이나, 쇼핑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비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상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으니, 호텔 주차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서 충전을 하고 나오려는데, 호텔에 주차를 잠깐 했으니 주차비 이만원을 내라 합니다. 충전은 비교적 싸게 했는데, 주차비를 지불한다? 이상하죠?
집 주차장에서 충전하려고 해도 아직 아파트에 설치된 충전기는 몇 대 되지 않으니, 다른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하려 경쟁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제한적이어서 싸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이상하죠? 전기차는 생산하는데, 충전소가 많지 않다? 핸드폰을 샀는데, 충전 시스템이 엉망이다. 왜 이런 문제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일반 주유소는 전국에 수십 년에 거쳐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설립되었습니다. 반면 전기 충전소는 이제 막 설립되기 시작했으며, 전기 충전소를 만드는 비용도 막대한 실정입니다. 굉장히 커다란 단점이자 문제입니다. 일단 이 커다란 문제는 제가 기아자동차를 주식을 사는 것이 괜찮다는 주장을 말하며 상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여러분이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여러분이 왜 현대차가 아니라 기아차에 투자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말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식을 투자하며 "그냥 좋아 보여서"라는 말을 없어야 합니다. 또한 뉴스에서 또는 지인이 좋다고 하더라는 없어야 합니다. 주식은 여러분이 공부를 해서 얻어낸 결괏값이어야 합니다.
상한 나뭇가지를 쳐내는 능력
2021/02/10 - [[ 주식 학습반 ] STOCK/주식 실무반 (기업 분석)] - 호텔신라 주가 (008770) #놀라운 반등을 보일 것
호텔신라 주가 (008770) #놀라운 반등을 보일 것
호텔신라 주가 분석 / 목표가: 99,000원 안녕하세요.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운영자이자, 투자자산운용사입니다. 근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시장이 침체되어있는 관광업계. 오늘은 호텔신라 종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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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호텔신라에 단기적 투자 접근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곤 며칠 후 얼마 안가 정말로 급등했습니다. 제 자랑을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이런식의 단기적 투자 접근을 피하라 말씀드렸죠.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는 절대 단기적 투자를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가 호텔신라에 투자가 좋아 보인다 라면 쓴 포스팅에서의 한 가지 요점입니다. 바로, CEO의 능력을 보라는 것과 그에 상응하는 기업의 능력을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대차보다 기아차라는 기업이 보다 더 잘난게 뭐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그걸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이 상한 나뭇가지를 쳐내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되는 기업은 어려울 때, 빛을 뿜어냅니다. 저는 거기에 기업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어려울 때, 투자의 기회를 찾는다고 연결 지어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투자 가치를 파악해내는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지난 3분기에 현대차는 2.1조원, 기아차는 1.26조원을 투입해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한다고 말했습니다. 적자가 크게 예상되는 상황이었죠. 그러나 판매하며 발생하는 비용과 더불어 ASP 향상을 시키는 등, 위급한 상황에 필요 없는 비용을 싹둑 싹뚝 가위 치기를 했습니다. 그 영업이익률을 현대차보다 더 높게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이런 개선들이 지속적인가?라는 물음표를 계속 던져아합니다. 주식투자는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지금부터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에서 핵심은, 누군가 추천해주는 종목을 계속해서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널려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정보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이 추천받은 종목이 괜찮은가 여러분의 색깔로 배제할 건 배제하고 받을 건 받는 작업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그렇습니다.
저는 기아자동차는 단기적는 힘든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1~2년 내로 기아자동차에 투자하여 큰 수익률을 얻고 싶다.라고 한다면 사실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5~10년을 본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장이 애매하시나요? 그럼 명확히 집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인프라는 시간문제
지방에는 의외로 이렇게, 전기차 충전소가 존재합니다. 생각 외로 지방에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씀드린 요소들이 완전히 상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이 민간의 손으로 완전히 넘어갔을 경우,
더욱 넓은 지역에 충전소 확대가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겠다."
는 것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의 의견입니다. 3년~5년, 의외로 빠르게 충전소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프라의 완성은, 곧 기아자동차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늦습니다. 그쯤 어딘가를 알아내는 것이 여러분의 숙제입니다.
그러나 주의하라
앞서 기아자동차 전기차 품질이 테슬라의 단점을 커버하며 출시되는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테슬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불완성적 형태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었는데요.
그러나, 저는 우리나라 테크적 기술력을 한번 믿어보는게 어떻겠나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전기차는 정말 말 그대로 "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기가 들어가며 동시에 IT기술도 접목되는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갑자기 나라사랑이 왠말이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IT강국이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은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단순히 맹목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을 투자할 때, 기업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로고를 변경하며 동시에 사명을 기아차에서 차를 뺀, "기아"만 달게 되었는지 잘 이해해보셔야 합니다. 기아의 목표는 무엇인지 말이죠. 그리고 그 목표를 통해, 어떤 신제품을 출시하는지 적어도 투자 전 시승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투자하는 기업의 상품에 잘 알지 못하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적어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잘 모른다면, 잘 아는 품목으로 가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주식은 흐름이다? 아니다?
그럼에도 흐름은 있다
혹자는 주식에 흐름은 없다고 말합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믿으면 투자하면 되지,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힘들다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켓사이클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워드막스의 마켓사이클이라는 책을 한번 유념 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에게는 투자금이 필요할 분명 따로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투자를 받아야 할 시기에, 기업의 주가는 놀랍게도 많은 상승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투자를 받은 돈을 이윤을 창출시킬 자산으로 변경하는 시기에는 역으로 주가가 빠집니다. 이런 사이클은 어느 기업이나 상장이 되있으면 존재하며, 그 시기를 맞추는 것은 힘들지만, 추측해보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입니다.
여러분은 이 의견에 동의할 수 있고, 반대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어떠하든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러분은 어떤 의견에 대해 사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주식을 투자하며 이런 여러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주식에 핵심입니다.
궁서체 마무리
인터넷의 발달로 너무나 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된 서적이라도 찾아 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된 후로는, 우리는 이제 태평양 건너 저 멀리에 사는 사람이 끄적여놓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부산에서 누군가 전달한 정보가 한순간에 서울에서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이런 여러 정보를 보고 구별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정말 핵심은 중요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여러분의 눈으로 걸러내는 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도 앞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남겨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목으로 좋은 정보는 잘 흡수하되, 여러분이 맞지 않다는 정보는 명확한 논리를 들어, 여러분의 소중한 뇌에 쌓는 것을 거절하셔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곳에 여러분의 사고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적을 것입니다. 좋은 종목을 함께 이야기하되, 동시에 여러분의 사고의 문이 열리도록 말입니다. 금융투자 사관학교는 훌륭한 투자자를 만드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저희와 함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