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색깔 뜻 무슨 의미야?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색깔의 의미가 아주 중요합니다. 신호등의 색깔 구분. 굉장히 중요하죠?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색깔이 무슨 의미인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정말 의외로 헷갈려하시는데요. 그래서 투자자산운용사가 성의껏 준비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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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빨간색과 파란색. 왜 하필 이 두 색상일까요?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 주식시장은 저희와 다른 색깔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같은 색깔인데도, 저희와 의미를 정반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상승은 초록색 하락은 빨간색입니다. 주식시장 색깔과 얽힌 흥미로운 유래이야기. 함께 알아보며 지루하지 않도록 작성된 포스팅.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주식 종목까지 함께!

 

 

     

    빨간색과 파란색 뜻

    • 빨간색: 상승의 의미, 주식시장 대표의 긍정의 표시.
    • 파란색: 하락을 의미, 주식시장 대표의 부정의 표시.

    잠깐. 빨간색이 긍정에 의미이다? 횡단보다의 정지 표시는 부정에 가까운 의미입니다. 알다시피, 건너면 불법이며, 사고에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주식시장에 도대체 왜 부정의 색깔을 긍정의 의미로 사용할까요? 가볍게 출발하기 위해, 잠깐 살펴보죠. 재밌어요. 믿어보세요. 우리 삶에는 명확하지 않은 유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추측해 어림잡아봅니다. 

     

    예를 들면, 라면은 어느 나라가 최초인가. 누구는 중국이 전쟁 때, 간편히 먹으려고 만들었다는 설. 또 다른 국가는 일본이 원래 라면을 좋아해 처음으로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는 설을 믿습니다. 주식시장의 색깔들도 이런 설들이 존재합니다. 왜 우리나라는 도대체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하는가.

     

    일본의 일장기 그리고 빨강

    안타까운 우리의 역사. 일제감정기. 억울하지만, 일본의 통치하에 모든 것을 통제받던 시절. 그리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들의 영향력.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 바로 일본의 국기는 붉다는 것. 따라서, 일본은 예부터 붉은색을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을 받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주식시장의 붉은색을 상승에 의미로 사용한다는 이야기. 재미로 알아본 이야기.

     

    임금님 도포설

    옛 우리 임금님들의 도포색. 바로 빨간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설이 더 맞는 것 같은데요. 붉은색이 양의 기운을 품고 있어, 임금님이 무병장수하도록 동양의 우리는 붉은색을 중요하고 소중한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태권도의 수준을 표시하는 띄도 역시, 파란색보다 빨간색이 높음을 의미하죠. 더불어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선 붉은 팥죽과 같이, 빨간색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붉은색을 긍정에 의미로 주식시장에 사용했다는 설. 대한민국 만세.

     

     

    호가창 속의 색깔

    2.호가창
    호가창

     

    호가창입니다. 위쪽은 매도, 팔려는 사람이 모여있습니다. 아래쪽은 매수, 사려고하는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매도 측은 파란색, 흔히 매도세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매도세력은 위에 있다고 해 주가를 누른다고 표현도 합니다. 반대로 아래는 매수세력은 주가를 아래에서 떠받치는 모양인 것 같다고 해 지지세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말은 참 표현이 다양해서 재미있습니다. 

     

    호가창 중간 82,600원의 검정색.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이건 기준가를 의미하며, 전날 시장이 마치며 정해진 전일 종가입니다. 말 그대로, 기준으로서 이 가격 기준으로 오늘 주가가 올랐나 내렸나를 빨강과 파랑으로 표시하는 것이죠. 기준가는 줄다리기 가운데 기준점과도 같은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서도 책상이 있는데요. 함께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서의 색깔

    3.체결창
    호가창2

     

    실시간 거래 창. 호가창 하단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이 열리면, 여기서 빨간색과 파란색 숫자가 빠르게 움직입니다. 느리게 움직이면,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빠르게 움직이면, 비교적 사람들이 이 주식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거래를 많이 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 빨간색: 누군가 주식을 사려고, 매수 주문한 것이 체결되었을 때.
    • 파란색: 누군가 주식을 파려고, 매도 주문한 것이 체결되었을 때.
    • 검정색: 동시호가 시, 쌓아진 거래가 한번에 체결 된 수량을 나타냄.
     

     

    빨간색과 파란색. 쉽게 이해되시죠? 그런데 이 검은색의 숫자. 바로 장 시작 30분 전, 장 종료 10분 전 동시호가로 인해 생겨난 숫자입니다. 동시호가 때는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하게 하지 않고, 주문을 받아두었다가 한꺼번에 거래를 처리합니다. 이유는 동시호가 포스팅 때, 자세히 말씀드리지만 쉽게 말해 급제동, 급출발이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서 갑자기 급출발하면, 사람들이 넘어지겠죠? 따라서 천천히 속도를 높이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요즘 엘레베이터 정말 빠르더라고요. 어쨌거나, 이러한 원리가 주식시장에서도 작용하는 것입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 검은색 숫자가 뜬다면, 이것이 바로 동시호가에서 받아졌던 매수와 매도 체결량입니다. 이해되셨죠?

     

     

    주식 차트 속 색깔

    다음, 주식 차트 속 색깔 설명입니다. 이 차트에는 대표적으로 크게 두 가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바로, 캔들차트와 거래량 차트. 이동평균선과 볼린저밴드 등 유용한 기능들은 좀 더 상급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캔들차트 속 색깔

    4.봉차트
    캔들차트

     

    봉차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처럼 생겼다고 해서, 봉차트. 미국에서는 촛불처럼 생겼다 해서 캔들차트입니다. 색상을 보시면,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구별되어있습니다. 만약 오늘 주식 가격이 어제 결정된 가격보다 상승하면, 빨간색. 반대로 하락하면 파란색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기준가, 즉 전일 종가 대비, 오늘 종가가 높다면, 빨간색. 낮다면 파란색입니다. 봉차트는 세부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좀 복잡하니까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해는 어렵지 않으시죠?

     

     

    거래량 색깔

    여러분. 거래량 차트에서는 색깔은 의미가 없습니다. "무슨 소리, 그러면 왜 색깔을 칠해놨겠니"라는 원성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알려주는 유명한 사람도, 살펴보니 여기에 관한 정보를 잘 못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헷갈려할 수밖에 없다는 것. 

     

    5.영웅문-차트
    키움증권-영웅문S-차트

     

    먼저, 키움증권 영웅문 S 차트입니다. 거래량은 사람들이 사고팔았던 모든 주식 수를 합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오늘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팔았습니다. 반면 여러분은 저 외에 다른 사람에게 삼성전자 주식 300주를 샀습니다. 그러면 도합 400주. 이런 식으로, 모든 거래들을 합하고, 그 수량이 높으면, 아래 거래량 막대기가 길어집니다. 근데 문제는 색깔이죠?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빨간색과 파란색은 의미가 없습니다. 위 그림은 키움증권 영웅문 S 주식거래 프로그램인데, 거래량이 전날보다 낮아지면 파란색. 반대로 높아지면 빨간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막대는 제가 비교하시기 편하게 그려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래량이 많아지면, 빨간색이고요. 높아지면 파란색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한번 KB증권의 M-able 프로그램을 보실까요?

     

    6.KB증권-차트
    KB증권-차트

     

    KB증권 HTS입니다. 여기 보시면, 거래량이 올랐는지 내려갔는지 상관없이, 캔들 색깔과 동일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래량 색깔은 여러분이 어떤 증권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높아지면 빨간색이다라는 표현이 틀린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7.로고
    금융투자 사관학교 로고

     

    첫 번째. 거래량은 높낮이로 가름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내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보여주는지 파악하여 맞추어 이해한다.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는 장기간 주식을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꾸려갑니다. 투자자산운용사 및 AFPK 취득한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검색창에 금융투자 사관학교, 총 8글자. 네이버 및 다음 검색창 상단에 표기됩니다. 언제든 주식을 배우고 싶을 때 찾아오시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식 잘하는 방법

    인생의 재미 중 하나. 바로 최대한 맛보고, 보고, 뜯고, 즐기며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주식도 똑같습니다. 당연한 소리 하나요? 네, 저도 이론적으로는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실천하고, 효과를 내기까지 많은 기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 얻을 수 있는 주식 정보들을 기회가 닿을 때, 오늘 주식 색깔 뜻을 알아본 것처럼 살펴보는 것입니다. 주식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그런데, 단순히 살펴보며 고개만 끄덕여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 색깔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글: 주식 호가창 보는 법 (쉬운 설명)

    안녕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색깔의 의미가 아주 중요합니다. 신호등의 색깔 구분. 굉장히 중요하죠?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색깔이 무슨 의미인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정말 의외로 헷갈려하시는데요. 그래서 투자자산운용사가 성의껏 준비한 포스팅. 

     

    1.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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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의 빨간색과 파란색. 왜 하필 이 두 색상일까요?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 주식시장은 저희와 다른 색깔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같은 색깔인데도, 저희와 의미를 정반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상승은 초록색 하락은 빨간색입니다. 주식시장 색깔과 얽힌 흥미로운 유래이야기. 함께 알아보며 지루하지 않도록 작성된 포스팅.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주식 종목까지 함께!

     

     

       

      빨간색과 파란색 뜻

      • 빨간색: 상승의 의미, 주식시장 대표의 긍정의 표시.
      • 파란색: 하락을 의미, 주식시장 대표의 부정의 표시.

      잠깐. 빨간색이 긍정에 의미이다? 횡단보다의 정지 표시는 부정에 가까운 의미입니다. 알다시피, 건너면 불법이며, 사고에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주식시장에 도대체 왜 부정의 색깔을 긍정의 의미로 사용할까요? 가볍게 출발하기 위해, 잠깐 살펴보죠. 재밌어요. 믿어보세요. 우리 삶에는 명확하지 않은 유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추측해 어림잡아봅니다. 

       

      예를 들면, 라면은 어느 나라가 최초인가. 누구는 중국이 전쟁 때, 간편히 먹으려고 만들었다는 설. 또 다른 국가는 일본이 원래 라면을 좋아해 처음으로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는 설을 믿습니다. 주식시장의 색깔들도 이런 설들이 존재합니다. 왜 우리나라는 도대체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하는가.

       

      일본의 일장기 그리고 빨강

      안타까운 우리의 역사. 일제감정기. 억울하지만, 일본의 통치하에 모든 것을 통제받던 시절. 그리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들의 영향력.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 바로 일본의 국기는 붉다는 것. 따라서, 일본은 예부터 붉은색을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을 받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주식시장의 붉은색을 상승에 의미로 사용한다는 이야기. 재미로 알아본 이야기.

       

      임금님 도포설

      옛 우리 임금님들의 도포색. 바로 빨간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설이 더 맞는 것 같은데요. 붉은색이 양의 기운을 품고 있어, 임금님이 무병장수하도록 동양의 우리는 붉은색을 중요하고 소중한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태권도의 수준을 표시하는 띄도 역시, 파란색보다 빨간색이 높음을 의미하죠. 더불어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선 붉은 팥죽과 같이, 빨간색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붉은색을 긍정에 의미로 주식시장에 사용했다는 설. 대한민국 만세.

       

       

      호가창 속의 색깔

      2.호가창
      호가창

       

      호가창입니다. 위쪽은 매도, 팔려는 사람이 모여있습니다. 아래쪽은 매수, 사려고하는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매도 측은 파란색, 흔히 매도세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매도세력은 위에 있다고 해 주가를 누른다고 표현도 합니다. 반대로 아래는 매수세력은 주가를 아래에서 떠받치는 모양인 것 같다고 해 지지세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말은 참 표현이 다양해서 재미있습니다. 

       

      호가창 중간 82,600원의 검정색.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이건 기준가를 의미하며, 전날 시장이 마치며 정해진 전일 종가입니다. 말 그대로, 기준으로서 이 가격 기준으로 오늘 주가가 올랐나 내렸나를 빨강과 파랑으로 표시하는 것이죠. 기준가는 줄다리기 가운데 기준점과도 같은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서도 책상이 있는데요. 함께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서의 색깔

      3.체결창
      호가창2

       

      실시간 거래 창. 호가창 하단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이 열리면, 여기서 빨간색과 파란색 숫자가 빠르게 움직입니다. 느리게 움직이면,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빠르게 움직이면, 비교적 사람들이 이 주식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거래를 많이 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 빨간색: 누군가 주식을 사려고, 매수 주문한 것이 체결되었을 때.
      • 파란색: 누군가 주식을 파려고, 매도 주문한 것이 체결되었을 때.
      • 검정색: 동시호가 시, 쌓아진 거래가 한번에 체결 된 수량을 나타냄.
       

       

      빨간색과 파란색. 쉽게 이해되시죠? 그런데 이 검은색의 숫자. 바로 장 시작 30분 전, 장 종료 10분 전 동시호가로 인해 생겨난 숫자입니다. 동시호가 때는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하게 하지 않고, 주문을 받아두었다가 한꺼번에 거래를 처리합니다. 이유는 동시호가 포스팅 때, 자세히 말씀드리지만 쉽게 말해 급제동, 급출발이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서 갑자기 급출발하면, 사람들이 넘어지겠죠? 따라서 천천히 속도를 높이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요즘 엘레베이터 정말 빠르더라고요. 어쨌거나, 이러한 원리가 주식시장에서도 작용하는 것입니다. 실시간 체결 창에 검은색 숫자가 뜬다면, 이것이 바로 동시호가에서 받아졌던 매수와 매도 체결량입니다. 이해되셨죠?

       

       

      주식 차트 속 색깔

      다음, 주식 차트 속 색깔 설명입니다. 이 차트에는 대표적으로 크게 두 가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바로, 캔들차트와 거래량 차트. 이동평균선과 볼린저밴드 등 유용한 기능들은 좀 더 상급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캔들차트 속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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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들차트

       

      봉차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처럼 생겼다고 해서, 봉차트. 미국에서는 촛불처럼 생겼다 해서 캔들차트입니다. 색상을 보시면,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구별되어있습니다. 만약 오늘 주식 가격이 어제 결정된 가격보다 상승하면, 빨간색. 반대로 하락하면 파란색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기준가, 즉 전일 종가 대비, 오늘 종가가 높다면, 빨간색. 낮다면 파란색입니다. 봉차트는 세부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좀 복잡하니까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해는 어렵지 않으시죠?

       

       

      거래량 색깔

      여러분. 거래량 차트에서는 색깔은 의미가 없습니다. "무슨 소리, 그러면 왜 색깔을 칠해놨겠니"라는 원성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알려주는 유명한 사람도, 살펴보니 여기에 관한 정보를 잘 못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헷갈려할 수밖에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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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영웅문S-차트

       

      먼저, 키움증권 영웅문 S 차트입니다. 거래량은 사람들이 사고팔았던 모든 주식 수를 합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오늘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팔았습니다. 반면 여러분은 저 외에 다른 사람에게 삼성전자 주식 300주를 샀습니다. 그러면 도합 400주. 이런 식으로, 모든 거래들을 합하고, 그 수량이 높으면, 아래 거래량 막대기가 길어집니다. 근데 문제는 색깔이죠?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빨간색과 파란색은 의미가 없습니다. 위 그림은 키움증권 영웅문 S 주식거래 프로그램인데, 거래량이 전날보다 낮아지면 파란색. 반대로 높아지면 빨간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막대는 제가 비교하시기 편하게 그려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래량이 많아지면, 빨간색이고요. 높아지면 파란색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한번 KB증권의 M-able 프로그램을 보실까요?

       

      6.KB증권-차트
      KB증권-차트

       

      KB증권 HTS입니다. 여기 보시면, 거래량이 올랐는지 내려갔는지 상관없이, 캔들 색깔과 동일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래량 색깔은 여러분이 어떤 증권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높아지면 빨간색이다라는 표현이 틀린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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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 사관학교 로고

       

      첫 번째. 거래량은 높낮이로 가름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내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보여주는지 파악하여 맞추어 이해한다.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는 장기간 주식을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꾸려갑니다. 투자자산운용사 및 AFPK 취득한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검색창에 금융투자 사관학교, 총 8글자. 네이버 및 다음 검색창 상단에 표기됩니다. 언제든 주식을 배우고 싶을 때 찾아오시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식 잘하는 방법

      인생의 재미 중 하나. 바로 최대한 맛보고, 보고, 뜯고, 즐기며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주식도 똑같습니다. 당연한 소리 하나요? 네, 저도 이론적으로는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실천하고, 효과를 내기까지 많은 기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 얻을 수 있는 주식 정보들을 기회가 닿을 때, 오늘 주식 색깔 뜻을 알아본 것처럼 살펴보는 것입니다. 주식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그런데, 단순히 살펴보며 고개만 끄덕여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 색깔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글: 주식 호가창 보는 법 (쉬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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